강릉여행1 강릉, 붐비지 않아 좋은 아기자기한 간단한 식사, 맛있는 집 후기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는 충동이 있을 때, 갑자스럽게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 다녀올 수 있는 곳, 강릉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에게 강릉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 전까지는 KTX가 연결되지 않았기에 차로만 움직이기에는 다소 부담감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주말이나 연휴가 되면 도로 위에 차들이 걸어가고 있을 만큼 밀릴대로 밀려서 도착까지 얼마나 걸릴지 가늠할 수 조차도 없었기에 실제 거리보다 심리적인 거리감이 너무도 멀게 다가왔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강릉은 KTX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단기간을 넘어 당일치기로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강릉에서 5년 넘게 거주를 했었습니다. 실제로 거주를 하며 강릉에서 보내는 첫 해에는 유명하다고 하는 곳들을.. 여행 2024. 6. 23.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