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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

서울 빵덕후 추천 유명한 전통 빵집 : 장블랑제리 (낙성대 본점)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에는 그 지역의 유명한 빵집들이 있습니다. 대전에 가게 되면 반드시 들렀다 오게 되는 성심당은 대전의 관광지가 된지 오래라 한여름 더위에도 대기줄이 길어 땀을 흘려가면서까지 기다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서울 낙성대역 근처에도 오랜 전통으로 유명한 빵집이 있습니다. 과거 빵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음에도 대기번호를 받고 한참을 기다리며 맘모스 빵을 구입했던 기억이 있던 장블랑제리를 오랜만에 재방문했습니다. 장블랑제리 (낙성대역 본점), 20년이 넘는 전통을 담다! 장블랑제리를 처음 방문한 건 저 또한 유명세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빵이 맛있다고 추천을 하니 빵을 좋아하는 일인으로 궁금증이 폭발하여 가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장블랑제리에서 가장 유명했던 빵은 단연코 단.. 여행 2024. 8. 4.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 누구와 함께든 같이 가볼만한 곳 저는 아직도 우리나라에 제주도와 같은 관광지가 있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직장인의 여름 휴가처럼 시간을 내고 계획을 세워야만 하는 것이 아닌,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라도 다녀올 수 있을만큼 가까운 거리의 여행지로 인식이 되고 있는 듯 싶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제는 너무 자주 방문해서 더이상 볼거리가 없다고 여기거나, 제주도를 갈 비용이면 동남아를 가겠다 싶은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듯 싶습니다. 그럼에도 가까운 곳에 여권을 챙기지 않고, 언어의 장벽으로 두근거림을 가지지 않고, 마음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제주도와 같은 아름다운 관광지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은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제주도를 가면 으레 바다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행 2024. 7. 17.
강릉, 붐비지 않아 좋은 아기자기한 간단한 식사, 맛있는 집 후기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는 충동이 있을 때, 갑자스럽게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 다녀올 수 있는 곳, 강릉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에게 강릉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 전까지는 KTX가 연결되지 않았기에 차로만 움직이기에는 다소 부담감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주말이나 연휴가 되면 도로 위에 차들이 걸어가고 있을 만큼 밀릴대로 밀려서 도착까지 얼마나 걸릴지 가늠할 수 조차도 없었기에 실제 거리보다 심리적인 거리감이 너무도 멀게 다가왔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강릉은 KTX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단기간을 넘어 당일치기로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강릉에서 5년 넘게 거주를 했었습니다. 실제로 거주를 하며 강릉에서 보내는 첫 해에는 유명하다고 하는 곳들을.. 여행 2024.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