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빈, 빈 페트병 재활용 포인트 적립 : 자원의 순환
순환자원 비즈니스, 수퍼빈
수퍼빈은 쓰레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올바른 재활용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순환자원 거래 플랫폼 서비스와 재활용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며, 쓰레기의 새로운 가치를 세상에 증명해 나가는 기업입니다.
버려지는 쓰레기를 다시 소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별 수집 시스템 및 물류 인프라를 재설계하여 이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순환경제를 구축함을 목적으로 깨끗한 지구를 위해 다양한 생명이 보장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쓰레기 회수로봇 네프론, 일상에 들어오다 :
네프론 설치위치 확인 방법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플라스틱! 일상속에서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애용하고, 에코백을 즐겨사용하고, 정말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다의 생물체들이 우리가 사용하는 플라스틱으로 고통을 받는 뉴스나 사진들을 접할 때마다 오늘도 돌이켜보면 어느 순간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에 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생수입니다. 매일 생수를 마실때마다 빈 페트병을 볼 때마다 이것도 그냥 버리기가 마냥 잘못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 재활용을 찾아보다가 수퍼빈이라는 기업과 네프론 페트병 회수로봇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제가 배출하는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주변의 네프론이 있는지 확인해 보니, 정말 많은 곳에 네프론이 설치되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늘 그렇지만 관심과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페트병 회수로봇, 네프론을 사용하고 싶다면?
핸드폰에 수퍼빈을 검색하면 어플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수퍼빈 앱 설치하기"를 누르면 핸드폰 번호로 설치 주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페트병 회수로복, 포인트로 돌려줍니다 : 환경보호 더하기 현금화 포인트
일상속에서 나오는 빈페트병이나 빈캔을 회수로봇에 넣게되면 환경을 위해 작은 한가지를 했다는 뿌듯함에 더해 포인트도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빈 페트병 개당 10원씩, 하루 최대 30개까지만 적립이 가능하며, 설치된 네프론의 형태에 따라서 빈캔도 포함되거나 하루 최대 50개까지 가능한 기계도 있습니다.
이렇게 적립받은 마일리지는 2,000원이상이 되면 다른 어떤 것을 할 필요도 없이 계좌로 바로 인출할 수가 있다는 점은 사용자로서 체감하게 되는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한번 2,000원을 인출했으며, 지금은 계속 모아놓고 있는 중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너무 작은 돈이라 귀찮을 수도 있고, 언제 2,000원을 모으나 싶으실 수도 있지만, 그냥 내어놓게 되는 빈 페트병을 이렇게라도 재활용하는 일에 동참한다고 생각하니, 사실 그 뿌듯함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절약과 더불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것,
필요가 아닌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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