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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강릉, 붐비지 않아 좋은 아기자기한 간단한 식사, 맛있는 집 후기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는 충동이 있을 때, 갑자스럽게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 다녀올 수 있는 곳, 강릉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에게 강릉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 전까지는 KTX가 연결되지 않았기에 차로만 움직이기에는 다소 부담감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주말이나 연휴가 되면 도로 위에 차들이 걸어가고 있을 만큼 밀릴대로 밀려서 도착까지 얼마나 걸릴지 가늠할 수 조차도 없었기에 실제 거리보다 심리적인 거리감이 너무도 멀게 다가왔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강릉은 KTX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단기간을 넘어 당일치기로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저는 강릉에서 5년 넘게 거주를 했었습니다. 실제로 거주를 하며 강릉에서 보내는 첫 해에는 유명하다고 하는 곳들을 .. 2024. 6. 23.
g 직장인의 직업 찾기 : 이직 준비,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자 한 직장에서 2-30년을 근무하신 분들을 보게 되면 이제는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하게 된다. 평생직장의 의미는 현실에선 이미 퇴색되어 버렸고, 한 직장에서 정년을 맞이하는 것 자체가 타의만이 아니라 자의적으로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나는 매일 아침 출근을 하면서 깨닫게 되는 듯 싶다. 그리고 직장이 주는 의미가 결코 어떻게든 속히 먹고 살기 위해 버티는 곳이 아니라 그 곳에 머무름의 여부를 나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길 매일같이 다짐해 본다.현실 직장인 이직준비 : 자기소개서도 연습이 필요하다.옮겨가고 싶은 직장의 공고를 바쁘게 일하고 있는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더욱이 지원자격이나 우대조건 등이 나의 현재와 딱 맞게 다가올 때 다양한 이유로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 2024. 6. 13.
g 예산 설정 : 지출 통제를 위하여! 월급은 통장을 스친다!흔하게 얘기하는 이 말이 장난이 아니라 점점 현실화되어 가는 사실이 위태로워 지출 내역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소비를 할 때는 그때그때마다 너무 당연하게 지출해야 할 내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는 필요없는 지출은 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했는데, 나중에 지출내역을 들여다 보면, 물음표가 떠오르는 것들이 있기는 했었던 것 같다. 더욱이 써야할 곳에만 쓰고 있다는 마음가짐이 크다보니, 나에겐 지출의 상한선마저 없었다. 그래서 어쩌면 귀찮을 수 있는 예산 세우기가 정말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6월 지출 예산 세우기, 실천 가능한 선을 나와 합의하자!막상 예산 세우기를 하면 내가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영역의 지출마저도 합하여 놓으니 상당한 금액임을 인지하게 된다. 고정비가 바로 .. 2024. 6. 9.
g 월말결산 : 꾸준한 재무상황 파악하기 월초에 한 달 예산을 설정해 두었다면, 이 행위자체가 방어체제가 되어 흐트러지는 소비를 조금이나마 통제하게 되는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달을 예산에 맞춰 저축과 지출을 했으니 이 행위가 의미있기 위해서 월말에 반드시 해야 할 일 하나가 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에선 주단위 결산을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지만 솔직히 습관화가 되기 전에 주단위 결산을 처음부터 시도하는 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다 안하다를 반복하게 되면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흥미를 잃게 되고 전혀 하지 않게 되는 역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기 때문이. 따라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범위에서 적어도 한 달 결산은 해보길 권해본다.나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바라보기, 재무현황 업데이트나의 재무 현황을 파.. 2024. 6. 8.
g 직장인의 자기계발, 시작은 이력서에서 찾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준비를 시작하여 늘 시간이 부족한 출근길에 오른다. 퇴근시간만을 기다리게 되는 업무시간을 거쳐 언제나 처럼 시간에 맞춰 퇴근을 한다. 매일이 어제를 가져와 오늘에 붙여놓은 것과 같은 일상을 살아가다 어느 순간 문득, 마치 나의 일살 속 중간쯤 어딘가를 누군가가 삭제해 놓은 것처럼 시간이 무척이나 빨리 지나가 버렸음을 느끼게 되는 날이 있다. 이런 날 나는 나의 미래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기도 했었던 것 같다. 누구나 그럴까? 나는 내 나이와 상관없이 늘 스스로를 젊다고 자부하지만, 사회 안에서 인정되는 젊음과 실제 일할 수 있는 나이라고 여겨지는 시간은 그리 길지 못할 것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나름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가 따르고 존경하던 선배님들이 나이와 세월이 누르는 .. 2024. 6. 5.
g 적금, 마이너스를 저축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축이 재테크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었었다. 사실, 재테크에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내겐 주식으로 전재산을 잃고 삶 자체가 망가져버린 누군가의 실제 얘기를 들어서인지 주식은 단어 자체만으로도 공포였다. 또한 부동산은 소자본으로 접근할 수 조차 없는 자산가의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다. 레버레이지에 대해서는 겁이 많았고, 억소리 나는 매매가에 가까이 하기에는 현실과 너무 먼 산과 같았다. 그래서 절대적인 안전성 추구형인 나에겐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 적금만이 유일한 재테크의 방법이었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풍차돌리기라는 적금 방법도 한참 유행을 하고 있었던 때가 있어 이를 따라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불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어리석은 합리화를 해왔던것 같다. 적금, 실제 자산이 늘고 있는 것일까.. 2024. 6. 2.
g 직장인의 자기계발 : 직장 안과 직장 밖에서 역량 강화하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가끔 여행관련 프로그램을 볼 때면 연예인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반인들은 오랜 시간을 들여 자금을 모으고 미리 시간을 계획해야만 할 수 있는 여행이란 행위에 대해, 그것을 하는 것 자체가 곧 업이 되고, 비용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대가를 받을 수 있으니 어떤 면에서 보면 연예인은 행복한 직업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어느 직종에 종사를 하든 100% 만족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은 다른 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스로가 원해서 그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의 비율이 높을 것이기에 직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타직군에 비해 높은 편이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보게 되는 것 같다. 반면, 현실 속 나와 같은 일반.. 2024. 5. 27.
g 저축과 절약의 궁극적인 목표 설정 : 비전보드, 드림보드 우리는 왜 돈을 모으고 있을까? 나는 왜 돈을 모으고 싶었을까? 1억 모으기, 10억 모으기, 그 다음은 무엇일까?나는 절약과 저축을 통해 자본을 만들고, 쌓인 자본으로 투자의 단계를 거치면 그 다음은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본능과 본성을 거슬르는 건 고통스러운 노력이 필요하다. 책 한권을 읽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것처럼, 저축과 절약도 편안함과 소비욕을 거슬러야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늘 중간 어디쯤부터 처음의 마음가짐과 다짐이 흐릿해지게 되는 것 같다. 잠깐의 쾌락속에서 절제를 잊고 지내다, 다시 모아야 한다는 정신이 번쩍 들어 저축을 해야지!하는 마음가짐으로 되돌아감을 반복하게 된다. 그렇게 늘 도돌이표인 것이다.비전보드=드림보드 : 과정을 단단하게 해주는 또 하나의 과정절약과.. 2024. 5. 26.
g 월급날 하는 10분 간단 한달 자금 계획 : 지출을 담아보자 월급은 늘 모자르다, 월급은 늘 부족하다!직장인에게 월급은 한달을 생활하게 하는 소중한 자산임에 분명하지만, 매달 같은 날 통장에 찍히는 세후의 월급이 넉넉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심지어 필요한 영역에만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고 자부하면서도 모아놓은 자금에 손을 대어야할 만큼, 저축은 커녕 마이너스 통장의 부채가 늘어가는 감을 감수해야할 만큼 월급이란 매월 부족함의 연속이었다.하지만 월 200만원을 받으면서도 1억 만들기 성공을 시킨 누군가에 대한 얘기들이 심심지않게 들려올 때마다 "들어오는 월급만의 문제는 아니구나!"를 세삼 깨닫게 된다. 역시 월급은 들어오는 금액도 중요하지만 받은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도 분명 중요한 영역이지 싶다.월급날 나의 간단 루틴 : 지출을 모으다 재.. 2024.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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