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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라 더 괜찮은 시용(用)기 : 이너시그널(InnerSignal) 라운지 이제는 겉모습만으로 누군가의 나이를 추측해 보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피부과를 정기적으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성분 좋은 제품들도 누구나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기에 피부의 시간은 관리에 대한 관심의 유무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화장품을 편하게 관리받는 것처럼 시용(用)해 볼 수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그 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InnerSignal 라운지 위치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31-1, TJ빌딩 1층지하철 2호선 방배역 2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시면 누리시아 웨딩홀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가 않았습니다. 방배역에서 직진만 하면 도보로도 5분 안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길치인 저도 무리없이 바로 찾아갈 수 있었.. 자기계발 2024. 8. 11.
서울 빵덕후 추천 유명한 전통 빵집 : 장블랑제리 (낙성대 본점)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에는 그 지역의 유명한 빵집들이 있습니다. 대전에 가게 되면 반드시 들렀다 오게 되는 성심당은 대전의 관광지가 된지 오래라 한여름 더위에도 대기줄이 길어 땀을 흘려가면서까지 기다렸던 기억도 있습니다. 서울 낙성대역 근처에도 오랜 전통으로 유명한 빵집이 있습니다. 과거 빵나오는 시간에 맞춰 방문을 했음에도 대기번호를 받고 한참을 기다리며 맘모스 빵을 구입했던 기억이 있던 장블랑제리를 오랜만에 재방문했습니다. 장블랑제리 (낙성대역 본점), 20년이 넘는 전통을 담다! 장블랑제리를 처음 방문한 건 저 또한 유명세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빵이 맛있다고 추천을 하니 빵을 좋아하는 일인으로 궁금증이 폭발하여 가보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 장블랑제리에서 가장 유명했던 빵은 단연코 단.. 여행 2024. 8. 4.
직장인 연봉체계, 호봉제와 연봉제 : 호봉제의 함정 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는 단연코 연봉협상이 아닐까 싶다. 지난 1년간 나의 노력과 시간, 성과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연봉협상이고, 직장인으로서 또 근로자로서 급여는 고단한 이른 아침에 출근을 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어 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직장인으로서 그 중요한 연봉협상을 하며, 나는 매번 호봉제를 갈망했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강하게 의견을 피력하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겸손을 유교적인 미덕이라 배우고 자란 세대인지라 더욱이 자기 어필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나 스스로를 '일만 많이하고 실속이 없는 스타일'이라고 여기면서도 지금껏 강하게 연봉협상에 임하지를 못하였던 것 같다. 그런 시간을 겪으며 호봉제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마음에.. 자기계발 2024. 7. 25.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 누구와 함께든 같이 가볼만한 곳 저는 아직도 우리나라에 제주도와 같은 관광지가 있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직장인의 여름 휴가처럼 시간을 내고 계획을 세워야만 하는 것이 아닌,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라도 다녀올 수 있을만큼 가까운 거리의 여행지로 인식이 되고 있는 듯 싶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제는 너무 자주 방문해서 더이상 볼거리가 없다고 여기거나, 제주도를 갈 비용이면 동남아를 가겠다 싶은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듯 싶습니다. 그럼에도 가까운 곳에 여권을 챙기지 않고, 언어의 장벽으로 두근거림을 가지지 않고, 마음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제주도와 같은 아름다운 관광지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은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제주도를 가면 으레 바다부터 떠올리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여행 2024. 7. 17.
부동산 공부, 강의를 들어야 할까? 부동산 강의에 대한 생각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오래되었다. 뉴스에서 서울 뿐 아니라 지방의 집값 상승을 연일 보도할 때면 일명 ‘벼락거지‘가 나인가 싶다가고 ‘영끌족’의 한숨에 대한 기사를 접할 때면, 사회적인 흐름에 편승하여 집을 구매했으면 정말 큰일이었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었다. 이렇게 상승장에도 하락장에도 나는 플레이어가 아닌 방관자의 입장이었던 것 같다. 시장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막상 관심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저 부동산에 대하여 반은 부러움, 반은 두려움이 많은 사람이었던 것 같다! 부동산 공부의 시작, 강의를 수강하게 된 이유 무언가를 배우고 싶을 때, 학원과 같은 사교육을 찾는 이유는 자본으로 시간을 사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알고자 하는 분야에 대해 .. 재테크 2024. 7. 16.
강릉, 붐비지 않아 좋은 아기자기한 간단한 식사, 맛있는 집 후기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다는 충동이 있을 때, 갑자스럽게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 다녀올 수 있는 곳, 강릉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에게 강릉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기 전까지는 KTX가 연결되지 않았기에 차로만 움직이기에는 다소 부담감이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주말이나 연휴가 되면 도로 위에 차들이 걸어가고 있을 만큼 밀릴대로 밀려서 도착까지 얼마나 걸릴지 가늠할 수 조차도 없었기에 실제 거리보다 심리적인 거리감이 너무도 멀게 다가왔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강릉은 KTX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단기간을 넘어 당일치기로도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되었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강릉에서 5년 넘게 거주를 했었습니다. 실제로 거주를 하며 강릉에서 보내는 첫 해에는 유명하다고 하는 곳들을.. 여행 2024. 6. 23.
직장인의 직업 찾기 : 이직 준비, 자기소개서 미리 준비하자 한 직장에서 2-30년을 근무하신 분들을 보게 되면 이제는 대단하다는 생각마저 하게 된다. 평생직장의 의미는 현실에선 이미 퇴색되어 버렸고, 한 직장에서 정년을 맞이하는 것 자체가 타의만이 아니라 자의적으로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나는 매일 아침 출근을 하면서 깨닫게 되는 듯 싶다. 그리고 직장이 주는 의미가 결코 어떻게든 속히 먹고 살기 위해 버티는 곳이 아니라 그 곳에 머무름의 여부를 나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길 매일같이 다짐해 본다. 현실 직장인 이직준비 : 자기소개서도 연습이 필요하다. 옮겨가고 싶은 직장의 공고를 바쁘게 일하고 있는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확인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더욱이 지원자격이나 우대조건 등이 나의 현재와 딱 맞게 다가올 때 다양한 이유로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 자기계발 2024. 6. 13.
예산 설정 : 지출 통제를 위하여! 월급은 통장을 스친다!흔하게 얘기하는 이 말이 장난이 아니라 점점 현실화되어 가는 사실이 위태로워 지출 내역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소비를 할 때는 그때그때마다 너무 당연하게 지출해야 할 내역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는 필요없는 지출은 하지 않는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했는데, 나중에 지출내역을 들여다 보면, 물음표가 떠오르는 것들이 있기는 했었던 것 같다. 더욱이 써야할 곳에만 쓰고 있다는 마음가짐이 크다보니, 나에겐 지출의 상한선마저 없었다. 그래서 어쩌면 귀찮을 수 있는 예산 세우기가 정말 필수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6월 지출 예산 세우기, 실천 가능한 선을 나와 합의하자!막상 예산 세우기를 하면 내가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영역의 지출마저도 합하여 놓으니 상당한 금액임을 인지하게 된다. 고정비가 바로 .. 재테크 2024. 6. 9.
월말결산 : 꾸준한 재무상황 파악하기 월초에 한 달 예산을 설정해 두었다면, 이 행위자체가 방어체제가 되어 흐트러지는 소비를 조금이나마 통제하게 되는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 달을 예산에 맞춰 저축과 지출을 했으니 이 행위가 의미있기 위해서 월말에 반드시 해야 할 일 하나가 결산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에선 주단위 결산을 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지만 솔직히 습관화가 되기 전에 주단위 결산을 처음부터 시도하는 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다 안하다를 반복하게 되면 오히려 시간이 흐르면서 흥미를 잃게 되고 전혀 하지 않게 되는 역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기 때문이. 따라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범위에서 적어도 한 달 결산은 해보길 권해본다.나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바라보기, 재무현황 업데이트나의 재무 현황을 파.. 재테크 2024. 6. 8.
직장인의 자기계발, 시작은 이력서에서 찾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준비를 시작하여 늘 시간이 부족한 출근길에 오른다. 퇴근시간만을 기다리게 되는 업무시간을 거쳐 언제나 처럼 시간에 맞춰 퇴근을 한다. 매일이 어제를 가져와 오늘에 붙여놓은 것과 같은 일상을 살아가다 어느 순간 문득, 마치 나의 일살 속 중간쯤 어딘가를 누군가가 삭제해 놓은 것처럼 시간이 무척이나 빨리 지나가 버렸음을 느끼게 되는 날이 있다. 이런 날 나는 나의 미래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기도 했었던 것 같다. 누구나 그럴까? 나는 내 나이와 상관없이 늘 스스로를 젊다고 자부하지만, 사회 안에서 인정되는 젊음과 실제 일할 수 있는 나이라고 여겨지는 시간은 그리 길지 못할 것임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나름 오랜 직장생활을 하면서, 내가 따르고 존경하던 선배님들이 나이와 세월이 누르는 .. 재테크 2024. 6. 5.
적금, 마이너스를 저축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축이 재테크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믿었었다. 사실, 재테크에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내겐 주식으로 전재산을 잃고 삶 자체가 망가져버린 누군가의 실제 얘기를 들어서인지 주식은 단어 자체만으로도 공포였다. 또한 부동산은 소자본으로 접근할 수 조차 없는 자산가의 영역이라고 생각했었다. 레버레이지에 대해서는 겁이 많았고, 억소리 나는 매매가에 가까이 하기에는 현실과 너무 먼 산과 같았다. 그래서 절대적인 안전성 추구형인 나에겐 원금이 보장되는 예금, 적금만이 유일한 재테크의 방법이었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풍차돌리기라는 적금 방법도 한참 유행을 하고 있었던 때가 있어 이를 따라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불릴 수 있을 것이라고 어리석은 합리화를 해왔던것 같다. 적금, 실제 자산이 늘고 있는 것일까.. 재테크 2024. 6. 2.
직장인의 자기계발 : 직장 안과 직장 밖에서 역량 강화하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가끔 여행관련 프로그램을 볼 때면 연예인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반인들은 오랜 시간을 들여 자금을 모으고 미리 시간을 계획해야만 할 수 있는 여행이란 행위에 대해, 그것을 하는 것 자체가 곧 업이 되고, 비용을 치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대가를 받을 수 있으니 어떤 면에서 보면 연예인은 행복한 직업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어느 직종에 종사를 하든 100% 만족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연예인은 다른 직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스로가 원해서 그 일을 하고 있는 이들의 비율이 높을 것이기에 직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타직군에 비해 높은 편이지 않을까하는 추측을 해보게 되는 것 같다. 반면, 현실 속 나와 같은 일반.. 자기계발 2024. 5. 27.
저축과 절약의 궁극적인 목표 설정 : 비전보드, 드림보드 우리는 왜 돈을 모으고 있을까? 나는 왜 돈을 모으고 싶었을까? 1억 모으기, 10억 모으기, 그 다음은 무엇일까?나는 절약과 저축을 통해 자본을 만들고, 쌓인 자본으로 투자의 단계를 거치면 그 다음은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본능과 본성을 거슬르는 건 고통스러운 노력이 필요하다. 책 한권을 읽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것처럼, 저축과 절약도 편안함과 소비욕을 거슬러야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늘 중간 어디쯤부터 처음의 마음가짐과 다짐이 흐릿해지게 되는 것 같다. 잠깐의 쾌락속에서 절제를 잊고 지내다, 다시 모아야 한다는 정신이 번쩍 들어 저축을 해야지!하는 마음가짐으로 되돌아감을 반복하게 된다. 그렇게 늘 도돌이표인 것이다.비전보드=드림보드 : 과정을 단단하게 해주는 또 하나의 과정절약과.. 재테크 2024. 5. 26.
월급날 하는 10분 간단 한달 자금 계획 : 지출을 담아보자 월급은 늘 모자르다, 월급은 늘 부족하다!직장인에게 월급은 한달을 생활하게 하는 소중한 자산임에 분명하지만, 매달 같은 날 통장에 찍히는 세후의 월급이 넉넉하다고 생각해 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던 것 같다. 심지어 필요한 영역에만 합리적인 소비를 했다고 자부하면서도 모아놓은 자금에 손을 대어야할 만큼, 저축은 커녕 마이너스 통장의 부채가 늘어가는 감을 감수해야할 만큼 월급이란 매월 부족함의 연속이었다.하지만 월 200만원을 받으면서도 1억 만들기 성공을 시킨 누군가에 대한 얘기들이 심심지않게 들려올 때마다 "들어오는 월급만의 문제는 아니구나!"를 세삼 깨닫게 된다. 역시 월급은 들어오는 금액도 중요하지만 받은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는가도 분명 중요한 영역이지 싶다.월급날 나의 간단 루틴 : 지출을 모으다 재.. 재테크 2024. 5. 25.
개인연금저축을 놓지 않은 이유 : 저축, 투자, 연말정산 모두 잡자! 13월의 월급? 흔히 1년간 원천징수되었던 세금의 환급액을 더해 월급을 받게 되기 때문에 연말정산 결과가 반영된 월급을 13월의 월급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나는 현금영수증 적극 활용, 대중교통 이용, 재래시장 애용 등 나름 연말정산을 잘 대비했다고 생각을 했음에도 13월의 월급 대신 13월의 폭탄을 받은 경험이 있다.그때부터 개인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지극히 개인적인 개인연금저축을 꾸준하게 모아가는 이유 1. 생각보다 소중한 연말정산 세액공제회사에서 연말정산 서류를 접수하다보면 소책자만큼의 두께감으로 한해를 정말 열심히 보내셨음을 증명해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연말정산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적공제이지 않나 싶기는 하지만 그 외의 기부금이나 주택 관련을 넘어.. 재테크 2024. 5. 22.
가계부는 재테크의 필수일까 : 지출만 나열하는 가계부는 무의미하다 어린시절 용돈 기입장이라는 것을 사용해 본 적이 있는가?나는 누군가 시켜서도 아니고, 절약하고자 했던 마음에서도 아니고, 작은 것 하나도 기록을 하는 친구의 모습이 그저 멋있어 보여서 친구를 따라 용도 기입장을 구입하여 작성했던 적이 있었다. 사실, 당시에는 주기적인 수입원인 용돈을 받고 있지도 않았는데, 주객이 전도되어 용돈 기입장을 쓰기 위해서 주단위의 용돈을 요구했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나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서 시작하지 않은 일이 어떻게 오래갈 수 있었겠는가!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만큼, 돈에 대한 소소한 깨달음을 얻을 만큼, 나는 용돈 기입장을 오래 붙들고 있지는 못했었던 것 같다. 가계부 쓰기, 항상 중요에 포기하게 되는 이유내게는 용돈 기입장의 어른 버전인 가계부도 마찬가지였다.. 재테크 2024. 5. 21.
나의 가치를 높이자 : 직장보다 직업이 필요할 때, 직장의 의미 아침 6시에 퇴근하고 당일 9시까지 다시 출근을 했던 날이 있었다.강압적으로 시켜서라면 결코 하지 못했을 일이다. 전의 직장에선 업무상 일이 몰리는 특정 시즌이 있었고, 주어진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나는 나의 시간과 노력을 직장에 매몰시켰었다. 정당한 댓가인 야근수당을 단 일원도 받지 못한채 말이다.그렇게 스스로 열심히 댓가없은 업무에 임했을 때도 사실 나에겐 무언가 채워지지 못하는 허전함이 늘 존재하고 있었다.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 : 직장인에게 직업이 없는 현실 "직장"과 "직업"은 다른다. "직장"은 있어도  "직업"은 없을 수 있다. 「세바시의 인생질문」에서 김호 대표님(더랩에이치)의 강의를 접하며, "한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이란게 이런건가 싶었다.주어진, 말그대로 시키는 일을, 그저 성실을 .. 자기계발 2024. 5. 19.
저축을 중간에 멈추지 않으려면 : 단기 로드맵(Road map) 활용 1월 1일이 되면 올해는 반드시 해내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며 1년의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 중의 하나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담은 저축 계획일 것이다. 하지만 첫날의 계획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기억에서 흐릿해지고, 단단했던 마음가짐도 내년부터 해야지! 미룸에 익숙해지게 된다.계획을 기록하지 않으면, 의지를 붙잡을 수 없다!기록의 힘은 단순하지 않다. 줄어드는 기억의 영역을 기록은 연장시켜주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공부하는 방법을 논할 때, 원론적인 접근으로 복습을 강조하게 된다. 더욱이 1시간, 하루, 일주일 이렇게 시간단위로 같은 내용의 복습을 지속해야, 학습한 부분이 기억의 영역에 오래 머물게 됨을 얘기하는 것이다. 계획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편하고 싶고, 게을러지고 싶은 인간의.. 재테크 2024. 5. 18.
재무상태 파악으로 재테크 시작하기 : 시각화의 중요성 성실하고 꾸준하게 월급의 일부를 저축하고, 예적금 이자로 자본금을 불리는 방식! 저축을 늘리기 위해 생활비를 줄이고 조금 더 아껴서 살아가는 삶! 이러한 재테크의 방식을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젊고 어린 부자들과 은퇴시기가 아님에도 은퇴를 선언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각종 미디어를 통해서 보여질 때마다 진짜 재테크라는 것은 어떻게 해야 올바른 건지,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 건지 의구심이 들게 된다.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의 방법에 대해 알려주려는 사람들은 많다.그것이 컨텐츠가 되어 또다른 부를 축적시켜주는 방식이 되고 있는 시대이다.유튜브를 통해 건물을 소유하게 된 어린아이가 있는가 하면, 부동산 경매나 투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음을 얘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전자책.. 재테크 2024. 5. 16.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 직장인의 종합소득세 신고 후기 직장에서 매년 연말정산을 필수적으로 하고는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도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의 종합소득세 신고 후기1. 직장에서 연말정산을 하고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이유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사람들은 필수대상이여서 반드시 해야 한는 경우도 있겠지만 선택적으로 연말정산을 정정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종합소득세는 개인이 지난해 1년간의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에 대해 납부하는 세금으로 모든 과세대상 소득을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대상은 근로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임대소득), 연금소득 등 소득이 종합적으로 있는 자의 경우 필수적인 신고대상입니다. 직장인으로서 매년 연말정산을 하고 있음에도 종합소득 신고를 하는 이유는 기타소득이나.. 재테크 2024. 5. 12.